최소한의 선
오랫동안 사람을 사귀다 보면 직면하게되는 거의 필연적이라고도 할수있는
문제점을 겪게 된다.
물론 그 중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이 여기서 이야기기 하고 싶은건
그 여러가지 가운데 사람마다 대처가 틀린 문제.
쉽게 말하면 프라이버시. 뭉툭하게 말하면 그사람에게 지켜야만 할 최소한의 예의이다.
그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사귄다고 하는것은 그 세계를
타인에게 나눠주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혹은 자신만의 세계에 타인을 들여놓는 것이라고도 할수있겠다.
물론 이게 모든 사람에 공통으로 해당 되는 것은 아니기에
여기서 왈가불가 할 문제는 아니지만.
자신의 세계를 공유하지 않는 사귐은 본인의 입장으로서
영업상,또는 자신의 형편상 만드는 일회성 인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언급은 하지 않겠다. (형편상의 親友와 知人의 구분일 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람을 사귀어서 그 사람과 서로 자신만의 세계를 공유하게 되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은 상대의 어디까지 간섭해야 하고 어디까지 보여야 하는가.
이 문제는 전적으로 사람의 성격에 따라 대처가 틀린 문제다.
자신의 모든것을 숨기고 상대에게도 간섭하지 않는게 친애의 표현인 사람도 있겠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리라. (동성 이성의 구분은 짓지 않는다. 그리고자신은 숨기고
타인에게 간섭하거나. 자신은 드러내고 타인에게는 다가가지 않는 사람도
언급은 피해두겠다. 일방통행은 결국 어딘가가 잘못되기 마련이니까)
그 가운데 타인에게 다가가기 위해 '좀더 좀더' 를 이야기 하다보면 결국 끝에 다다르는 것은 무엇일까.
 
by BSLS | 2005/11/12 04:05 | 궁상 | 트랙백(1) | 덧글(4)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곳을 채우고 있던것은 나의 환상이었을 뿐
by BSLS | 2005/10/04 21:18 | 궁상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이해하자.
괜히 웬 헛소리냐고 할수 있겠지만. 요즘들어 본인에게 상당한 프랫셔를 주고 있는 명제다.
다른사람의 기분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그것이 문제다.
본인은 평소에 거리낌없이 말하는게 성격이 되어버렸다.
무뇌아인 본인으로서는 본인의 행동의 가치와 의미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스스로도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대부분 하지 않으니까.
라지만 인간 그렇게 쉽게 살수는 없는법.
언제나 그렇지만 저지르고 생각해보면 그 반대의 경우가 있는것이다.
본인과 같은과에 있는 한녀석을 예로 들겠다.
1학기때는 몰랐지만 2학기에 들어서자 이녀석은 출석점수의 데드라인인
4주째까지 수업을 빼먹고 등장했다.
가끔 게임에 들어가면 있던녀석이라 말을 걸어보면 귀찮아서 안온다던 녀석이었다.
그리고 그 주에 과담당 선생과 같이 귀가를 하는 이벤트를 겪었다.
그러다가 그녀석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본인은 그녀석의 이야기도 있고해서
생각없이 "가끔 게임에 들어가면 있던데 말이죠. 그리고 집이 머니까 오기도 귀찮을테고"
라고 말해버렸다.
그러자 그 교수님이 "눈이 나빠져서 학교에 못왔다던데 게임을 하니까 그런거로군요."
그 순간 본인에게 '핑'(효과음) 하고 무언가가 뇌리를 스쳤다.
그래 이건 분명한 뉴타입의 예감이다.
본인에게 귀찮다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말도 없더니 이런 계획을 꾸미고 있었나.
본인의 뇌리를 스친 그녀석의 계획은 눈이 나빠졌다는것을 계기로 거짓 진단서를 제출해
결석처리를 무효화시키는 흔히 있는 구리구리한 지방대의 빈틈을 노리는 그런 작전인가.
그런데 본인은 재를 뿌려버린 것인가!!! 이런이런 이걸로 신용제로 로구만 (....)
다음부터 이런일이 있으면 입 꾹다물고 모른다고 해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어느날의 이야기 (.....)
by BSLS | 2005/10/01 22:07 | 궁상 | 트랙백 | 덧글(6)
곤란문답
곤란문답이라는데..?

어차피 할일도 없고 문항수도 적으니 대충 끄적끄적 (....)

무늬만 곤란문답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물론 있다. (오히려 곤란한게 좋을지도...)

2. 지금 당신은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 본인의 목욕기준은 약 1~2일. 현재는 1일 경과.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 있다. 단 흙바닥에 떨어진것은 아무리 본인이라고 불가.
아 사탕같이 씻어내면 먹을수 있는 상태로 돌입하는 음식에 한에서는 먹을수 있다.
(심각한 이물질위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예외 -_-)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 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지금 문제가 일어나 있다.
(정정한다. 없다로 해두겠다 연인 사이가 아니었으니까)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있습니까?
- 물론 있다. 단 그 이성과 왜 키스해야 되는지 나의 이성과 감성이 제대로 된 판단을 했을때만.

6. 동성과의 진도는 어디까지 가보았습니까?
- 본인은 같은 동성에 한해서는 정신적인 교감을 즐기는 타입이라서. 'やらないか' 같은 일은 없다.

7. 지금 목욕한지 얼마나 됐습니까?
- 하루가 경과 됐다. 물론 오늘은 집에만 처박혀 있었으니 할생각 없음.

8. 친구 중에 성격이 이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까?
- 그놈때문에 나의 평탄한 라이프생활에 극도의 차질이 생겼다.

9. 남자친구(여자친구)의 뺨을 때린적 있습니까?
- 없다. 본인이 친구라고 결정지은 사람에게는 맞으면 맞았지 먼저 무력을 행하는일은 없다.
(단 횟수제한있음)

10. 옷을 다 벗으면 200만원 준다면 벗겠습니까?
- 벗겠다. 본인은 남자라서 나체에 관해 지켜야 할것은 여성보다 적다고 생각하고있으니까
게다가 지금 돈이 급함 -_-);;단 선불만 받는다. 그리고 거리에서 벗는건 역시 생각해봐야.

11. 이성과 단 둘이의 데이트가 좋습니까. 커플끼리의 데이트가 좋습니까?
- 상황에 따라 다름. 본인의 기분이 High 상태라면 사람이 북적거리는게 좋지만
Low 텐션이라면 딱 둘만 있는게 좋다.

12. 이성과 만약 내가 지금 임신을 했다면 아이를 낳겠습니까?
- 본인은 남자다. 라지만 만약 본인이 여성이었다고 가정했을때 임신을 하게 되면.
그 임신이 상대와의 만족스러운 결과라면 아이를 낳겠다.

13. 성폭행을 당했다면 가장 먼저 누구에게 알릴 것입니까?
- 본인은 남자 당연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나중에 친구들끼리 이야기 할때는 나오겠지만)
라지만 여성이었을때도 똑같은 대답으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14. 내가 사람을 실수로 죽였는데, 친한 친구가 그것을 보고 놀라 도망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 본인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 친구라면 아무것도 안한채 가만히 있겠지.

15. 친구와 단 둘이 아무것도 없는 남극에을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 문제가 이상하다. 분명 어떤 단어가 빠져 있는것같은데 (....)
다른사람의 답을 보니 식사와 관련된 답이 올라와 있었기에 그것에 관해 말한다면
역시 나의 몸에서 식량으로 대체 할수 있는 살을 먹겠지.
라지만 친구가 나를 죽이려고 든다면 그 친구를 죽이고 먹겠다.
당장 본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놈에게 친구라는 이름을 달아주는건 사치다.

16. 사랑하는 이성을 죽이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까?
- 있을지도? 본인은 가끔 몽땅 다 부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17.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자자고 한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당연히 승락. 라지만 '같이 자자' 라고 했으니 잠만 잔다.
또 다른 요청이 있다면 요청에만 응한다.

18. 이성과 껴안고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서 들어오신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아마..본인은 계속 자고있을꺼다 (...) 패거나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주지 않는 이상
본인은 잠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

19. 실수로 사람 죽여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받기 5분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남기고 싶은 멋진말은 많지만 아마 보통은 '나는 아직 살아있다'

20. 아직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까?
- 거의 다 말하고 산다. 라지만 본인의 자각이 없는 문항은 논외.

21. 주위에 내 목숨을 대신해 줄 친구가 있습니까?
- 아마도 없겠지. 라지만 본인이 대신하고픈 친구는 몇 있다. [물론 고저차는 존재한다]

22. 사랑과 우정중 딱 하나만을 고르라면 무엇을 고르겠습니까?
- K님(가명) 에 한해서는 우정을 택한다. 나머지는 사랑.

23. 이성의 얼굴은 괜찮으나 돈이 없다거나, 돈은 많은데 얼굴이 못봐줄 정도라면 누굴 택하겠습니까?
- 돈. 씨앗상과 마찬가지로 그돈으로 얼굴에 수정권을 먹이면 된다.
라지만 괜히 벗어난 답변이지만 본인의 생각은 마음≥돈>얼굴 이다.
마음을 보고 사랑해본적은 있지만 돈을 보고 사랑해본적은 없거든.
라지만 돈은 있으면 좋은 물건임에는 변함 없지만.

24. 남의 물건을 훔쳐 본 적이 있습니까?
- 12살 이후에는 없다.

25. 친구가 급한 일로 내 이름을 명의로 돈을 몰래 빌려 못 갚았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그 돈때문에 내가 죽을것같으면 당장 찾아내서 풍뢰신검을 먹여버린다.
라지만 그다지 급하지 않은 돈이라면 연락만 하고 끝낸다.

26. 사랑하는 이성이 아주 비싼 선물을 원하고 있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재벌에게 100만원은 껌값이겠지만 서민에게는 금값.
그것과 마찬가지 그 비싸다는것을 판단하는 상황이 재벌이냐 서민이냐에 따라 달라짐.

27.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것 중 어떤것?
-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하고 사랑하는건 간단하고 쉽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28. 지금까지 질문중 곤란한 질문은 몇개나 됐습니까?
- 본인의 기준에따른 곤란한 질문은 없었다.
하지만 문제에 따른 곤란한 질문은 5개

29. 이 문답을 이어갈 사람 5사람은 누구입니까?
- 거의 혼자 삽질하는 블로그 임으로 없다고 판단되지만.
본인같이 심심하고 시간은 많고 글 쓰는게 귀찮지 않은 사람은 보고 나서 결정하겠지.
by BSLS | 2005/09/24 21:59 | 삽질 | 트랙백(2)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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